인비절라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투명교정 시스템으로 치아교정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다.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전 치아진단 시 사용되는 3D 구강 스캐너 ‘아이테로(iTero)’를 통해 교정 후 미소 짓는 환자 본인의 예상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의 조 호건(Joe Hogan) CEO는 “1000만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치과 교정의 선생님들과 환자분들 그리고 전 세계 2만여 명의 임직원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소년 교육 및 병원과 의료인을 지원하는 얼라인 재단에 1000만달러(약 113억2000만원)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비절라인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교정치료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체어타임을 줄이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정 치료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본다”라며 “IT 강국인 한국에서도 최근 인비절라인 시스템으로 치료받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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