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고시 따라 소독·멸균 점검표 및 멸균 기록일지 관리 의무화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 이하 KAICD)는 “감염관리 우수 치과 인증제” 사업을 지난 2021년 3월에 대한치과분과학회 인준 학회로 인준을 성취한 제 6대 김진선 회장 임기 때부터 계획했다.
2021년 6월 26일에는 대한치과감염학회 제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지영덕 회장이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를 발족 (위원장 맹명호 부회장/ 가온치과병원, 부위원장 안세연 부회장 / 동남보건대, 위원 7명)하여 “대한치과감염학회 감염관리우수치과 인증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감염관리 우수 치과 인증제는 집행부 이사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22년 5월 한 달간 평가를 실시했으며, 신청한 13개 병원이 평가 기준을 통과하여 지난 6월 26일 정기총회에서 감염관리우수치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한치과감염학회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인증 평가 실시를 통해 치과병‧의원의 감염관리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가이드라인의 표준화 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관_사용_기구_및_물품_소독_지침」 개정고시에 따라 소독·멸균 점검표와 멸균 기록일지 관리가 의무화가 되어 대한치과감염학회에서 평생회원 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담당자의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상태다.
대한치과감염학회는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제 프로시져를 정립하는 대로 하반기부터 본사업을 우선 대한치과감염학회 평생회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각 치과병‧의원에서 감염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된 만큼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사무국 010-5385-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