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대표 엄상호)와 ㈜헤리바이오(대표 유진용) 지난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국제 및 디지털치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보철시스템 방식, 기공물 전용 멸균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헤리는 ‘헤리 보철시스템’ ‘광중합패턴레진’ ‘HERi-Fix’, 기공물 전용 멸균기 ‘ERRINK-HERi’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헤리바이오는 국내 우수한 기공소와 해외 의사를 연결하는 기공물 중계 플랫폼 ‘HERi2go’을 내세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헤리시스템이란 디지털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지르코니아 나사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시스템(ZSRP)으로 잔존시멘트와 음식물로 인한 치주염이 발생하지 않고 탈락 없이 유지보수가 간편한 스크류타임 보철 방식이다. 기존 세멘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보철을 찾는 원장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오랄스케너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덴트스트리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헤리시스템은 40여 개 헤리기공센터를 통해 300곳 이상의 병원과 많은 치과대학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어 향후 원장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보철시스템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에서 참가한 의사들은 헤리바이오의 ‘HERi2go’와, 기공물 전용 멸균기 ‘SERRINK-HERI’에게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헤리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치과의사가 헤리 부스를 찾아 고객 확보와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올해 열리는 SIDEXD에 큰 규모의 참가는 물론, 지속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많은 치과관계자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리(HERI)는 H(Healthy) E(Esthetic) R(Retrievable) I(Implant)의 각 단어의 initial로 건강하고 아름답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임플란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