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KSO 창립 30주년 기념 15회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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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SO 창립 30주년 기념 15회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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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Digital era VS Digital error, 다양한 사례 발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김인수)가 창립 30주년 기념 15회 심포지엄을 6월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PART1(디지털을 이용한 New technology), PART2(Digital era VS non-Digital(Conventional ortho Tx.)으로 진행됐다. 

전체적인 강연의 포커스는 교정과 의사가 어떤 방법으로 디지털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임상에 적용하는지에 맞춰져 진행됐다. 요즘 AI가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라는 주제로 열려 더욱 눈길을 모았다. 오후에는 김인수 회장이 간담회를 갖고 학술대회 강연 방향과 향후 과제 등을 설명했다.
김인수 회장은 “KSO는 태동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교정진료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렸으며 교정과 진료의 표준이 됐다”며 “현재 내부적으로도 엄격하게 회원 자격 여부를 엄격하게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향후 과제에 대해 “우리나라도 이제 교정치과의 인수인계에 따른 문제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교정치과는 장기간의 진료와 관찰이라는 특성으로 인수인계에 있어 문제가 좀더 복잡한 양상을 갖고 있다”며 “교정치과 인수인계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은 바로 환자들로 담당 의사가 바뀌는 상황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진료의 영속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후 강연에서 지혁 미소아름치과 원장은 <To use Invisalign or not, what is your choice?>강연에서 브라켓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인비절라인의 도움을 받은 한국에 귀화한 30대 중반의 외국 여성 케이스 와 2개월 후 군대에 가는 남자 환자 케이스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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