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덴츠플라이시로나 Cerec Blocs 유저-이한나 하루에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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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덴츠플라이시로나 Cerec Blocs 유저-이한나 하루에치과 원장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3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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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치과재료가 아니라 마치 오랜 친구같은 느낌
사용했을 때 치아와 한몸, 자연치에 가까운 심미성 장점

하루에치과의 이한나 원장은 덴츠플라이시로나 제품의 마니아로 17년째 해당 재료 및 장비 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구매액만 50억원에 달한다는 이 원장은 Cerec Blocs의 큰 장점으로 카멜레온 효과로 자연치에 가까운 심미성과 조작 편의성을 들었다. 

언제부터 덴츠플라이시로나 제품을 사용하셨는지와 그 계기는
Cerec은 초창기인 200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나오는 Cerec Blocs와 Vita블록을 사용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왁스업 등은 직접 했다. 당시 낮에는 진료를 하고 밤에는 왁스업 등 기공작업을 할 정도로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다. 특히 밀링머신과 퍼니스 등 웬만한 장비 등은 직접 다뤘다. 

블록의 특징과 장점 등을 말씀해주신다면
가장 강조하고 싶은 장점은 뛰어난 심미성이다. 카멜레온 효과로 자연치에 가까워 환자들도 만족스러워 한다. 다음으로는 조작 편의성도 큰 장점이다. 블록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도 별다른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현재 비니어, 인레이, 온레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광택에다 치아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특히 세라믹의 경우 치핑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블록은 너무 오랜기간 사용해와 단순한 치과재료가 아니라 마치 오랜기간 우정을 나눠온 친구같은 느낌이 든다. 무어보다 Cerec을 사용했을 때는 치아와 한몸이 되는 것같다. 

블록 구입시 본인만의 선택기준이 있다면 우선 순위로 부탁드립니다
제품의 장점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심미성이다. 요즘 환자들은 기능 뿐만 아니라 심미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해당 블록의 심미성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우수한지 먼저 체크한다. 다음으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조작성 그리고 마지막은 가격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제품을 초창기부터 많이 구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블록의 경우 덴츠플라이시로나부터 대량으로 구매했다. 당시 한번 구입 시 보통 1억원 병원 운영이 잘 될 때는 2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현재 치과 기공실에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밀링머신 MCXL만 12대에다 프라임스캔, 스피드 파이어 등 덴츠플라이시로나 장비만 기공실에 수십여대 있다. 오랜기간 사용하다 노후화돼 기존에 폐기해버린 장비까지 감안하면 17년간 구매액이 약 50여억원은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향후 치과계에 바라시는 부분이 있다면
요즘 치과계도 디지털 장비를 대부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원장님들도 장비에 관심이 많고 사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구입해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보철물을 깎는 등 적극적인 시도를 했으면 한다. 장비랑 친해져야 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액의 비용을 들여 투자했는데 본인이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도 수십억원의 돈을 들여 비싼 장비를 샀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위해 진료를 하면서 틈틈이 장비 사용을 익혔다. 그리고 덴츠플라이시로나도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인만큼 치과의사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퀄리티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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