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탐방]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진료를 향해!
상태바
치과탐방]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진료를 향해!
  • 류지헌 기자
  • 승인 2006.04.05 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치과의원

땅속에서 몸을 움츠리고 겨울내 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 새로운 출발을 알리듯 새싹들이 돋아나고 따뜻한 바람이 구미로 취재가는 기자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준다. 새로운 곳을 찾아 구미로 가는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가볍게 느껴진다.

 

구미는 작은 중소도시로 관광보다는 공업도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많은 공단들과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구미에 담겨 있다. 처음 구미를 취재하는 기자에 마음도 봄바람처럼 설레인다.

빌딩 최고층인 8층에 자리 잡은 뉴욕연합치과!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색다른 인테리어에 치과이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됐다. 커피전문점을 치과로 잘못온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는 기자를 한번 놀라게 했다. 로비에는 Pascucci(커피전문점)를 그대로 옮겨놓은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치과 분위기, 스카이라운지 보다 더욱 멋진 밖같 풍경을 볼 수 있는 풍경들이 기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곳이 일반적인 치과 인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대기 환자들을 위해 전문 커피의 맛을 보여주기 위한 이상화 원장의 마음과 모든 코디들이 환자를 위해 기꺼이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마음에 진정한 서비스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환자들에게 아픈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서만 찾아오는 치과가 아닌 서비스와 분위기에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치과를 만들고 싶다는 이상화 원장의 말에 치과와 서비스는 별개가 아닌 하나의 길로 생각하게 된다. 환자 마음의 휴식과 진정한 서비스를 위해 차별화 고급화에 중점을 두고 진료하고 있는 뉴욕연합치과의 이상화 원장! 그에게 그만의 치과진료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최고의 서비스와 진료
현재 뉴욕연합치과 형곡점이 탄생된 배경에는 뉴욕연합치과의 전신인 공단점의 오혜명 원장을 통해 탄생하게 되었다. 오 원장은 구미에서 20년 동안 연합치과로 진료하다가 임플란트를 더 공부하기 위해 뉴욕대학을 들어감으로 해서 이상화 원장과의 만남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만난 오 원장의 제의로 같이 일하게 되어 좀 더 나은 진료와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해 뉴욕대학의 이름을 따서 뉴욕연합치과로 새로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 원장은 “현재 뉴욕연합치과는 최고의 서비스와 진료를 추구하고 더 나은 것을 언제나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의 치과이다”라며 “언제나 한발 먼저 뛰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이 원장의 어렸을 때의 꿈은 남다르다. 초등학교 때 해양대학교에 견학을 하면서 해양대학을 가고 싶었지만 보건소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치과에 진학하였다. 치과에 진학을 하면서 해양대학의 멋진 모습처럼 삶을 살고 싶어하는 이 원장의 모습 속에 넓은 바다 같은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처음 개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무통클리닉을 목표로 하자는 점과 개원후에는 하드웨어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상화 원장은 앞으로의 계획으로 예방치과를 만들어 TBI와 지각과민처치 환자계속관리를 하고 싶고, 위생사중에 능력을 가진 스탭을 찾아 스켈링, TBI, 예방치료 시린이 치료 등을 관리할 수 있는 Room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현재 뉴욕연합치과는 이런 계획을 위해 의료 시설을 최신화 하고 있다.


계적인 시스템화
이 원장의 진료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에 대해 말하며 “자신이 임플란트 전공이기 때문에 여기에 주력하고 또한가지 앞서 말한 무통진료를 더욱 개발해나갈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진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뉴욕연합치과는 의원을 규모 있게 키우기 위해 현재도 계속 노력중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확장은 자체하고 전문적인 치과를 추구하고 있다. 타 의사들이 뉴욕연합치과의 이름을 걸고 하기 위해서는 뉴욕연합치과에서 2~3년 정도 근무를 하며 어느 정도 진료 컬리티를 올린 다음 개원을 도와주고 있다.

네트워크치과가 아닌 서로 공존하는 규모 있는 치과를 바라는 이상화 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일을 위해 지금도 뛰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원장은 NYU임플란트 학회의 한국 동문회·연구회 총무를 연임하며 대구에서 NYU대구·경북지부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NYU는 연말에 매번 세미나 개원의들과 직접 뉴욕대학에서 세계적 학자들로 부터 Implant강의를 듣고 있다며, 오는 5월에는 NYU와 서울대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뉴욕연합치과의 경영방침은 치과 답지 않는 치과, 즉 환자들이 치과에서 쓸데없는 공포심을 갖지 않게 하고 실제 통증도 줄이도록 하자는 것을 최고의 경영으로 삼고 있다. 스탭들의 교육과 복직책도 타 치과와는 많은 차별을 두고 있다. 스탭들에게도 직위를 부여하고 학력별로 승진기회를 주어 직원 수습과정과 3개월 신참기간이 끝난 후 1년정도 지나면 평가를 통해 중참으로 승진 기회가 주어지며, 진료의 업무능력과 환자에 대한 서비스, 직원들과의 융화능력을 다 가추어지면 고참으로, 고참 중에 업무능력이 탁월하면 팀장, 치과에 오랜 진료를 통해 노하우가 쌓여지면 헤드, 모든 것이 최고의 능률을 가지면 실장이 된다.

직급마다 혜택이 틀려지며 제복자체도 틀려진다. 이 원장이 하고 있는 교육체계도 남다르다. tm탭들의 장기적인 교육을 통해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전문교육기관에 의뢰해서 교육을 진행하며 서비스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에 대한 정성
이 원장은 활발해지고 있는 네트워크 현상에 대해 앞으로의 추세라고 보여진다며, “다양한 전문진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지만 무조건적인 네트워크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진료 컬리티가 같추어 져야지만 진정한 네트워크이라 볼 수 있고 환자를 위하고 서로 지식공유 차원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또한 장기적인 비젼과 목표는 대구·경북지역 개원의들과 지속적인 학문 교류와 NYU를 통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서로 배워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학문적 교류하고 있고 수업도 한달에 한번 진행된다. 학문적 교류를 하는 이유는 올바른 지식 공유와 전통적인 임플란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NYU임플란트학회에서 장윤제 원장, 오혜명 원장, 이상화 원장 이렇게 셋이서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이 원장은 진료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환자들을 진료하고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하는 것과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환자가 치과에 정을 둘 수 있는 방법이자 경기 침체 속에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 말한다.

차별화된 전략과 경영 방침으로 언제나 활기 넘치는 진료 환경을 추구하는 뉴욕연합치과는 환자들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와 진료를 위해 언제나 노력하며 새로운 치과를 위한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안준홍 원장
자기계발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내 세미나와 NYU 임플란트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는 안준홍 원장 그는 겸손한 마음과 배움의 생각으로 땀 흘려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귀여운 미소(?)를 보여주며 환자에 대한 친절과 스탭들과의 화합을 유도하는 뉴욕연합치과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남창은 원무실장
치과에서 드문 남자 실장으로 치과 스탭들의 교육과 치과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치과의 살림꾼이다. 남 실장은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더욱더 발전한 뉴욕연합치과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을거라 생각 된다”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지민 서비스팀장
“서비스 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 뉴욕연합치과를 알게 되었고 코디네이터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팀장으로 보다 폭넓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근무를 하게 되었다”는 이지민 서비스팀장은 뉴욕연합치과의 분위기와 서비스를 자랑하며 치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다.

 

 

박지연 신환팀장
미래에 뉴욕연하치과의 얼굴마담(?)을 하고 싶다는 박지연 신환팀장은 “구미에서는 가장 이름 있는 치과여서 일해보고 싶어서 뉴욕연합치과를 지원했다고 한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환자들을 대하는 박 팀장의 얼굴에는 사람의 마음까지 녹여주는(?) 신비함이 있는 것 같다.

 

 

 

이명현 진료팀장
자기계발을 위해 수영과 한문공부를 하고 있다는 이명현 진료팀장은 삶에 대한 원칙으로 ‘모든 일에 성실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꼭 이룰 수 있다’는 자우명을 가지고 성실히 환자를 대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또한 그녀는 이 원장에게 “진료하실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시고, 다른 때는 옆집오빠처럼 편안해요”라며 이 원장을 자랑하기도 했다.

 

 

 

뉴욕연합치과에서 추천하는 제품

Duo-system(Duo-alpha,beta)
continuous-wave technique 사용시 사용되는 근관 충전 기기로 무선이라 더욱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고, system B나 obtura 시스템에 손색 없이 편하게 사용될 수 있는 국산 제품이다.
수입원 및 판매원/ 필덴트 02-318-5151
가격/ 308만원

 

Pentamix 2
임플란트 인상 채득시 사용되는 polyether 인상재를 사용하게 된다. 믹싱 과정이 힘들고 조작이 어려운 polyether 인상재를 오토 믹싱으로 보다 기포 없는 정확한 인상과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수입원 및 판매원/ 3M ESPE 02-3771-4285
가격/ 150만원

 

핸드피스 자외선 소독기 CLEVO
항상 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핸드피스를 소독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깨끗하게 알콜등으로 닦아내고 10초를 투자하여 최소한의 환자를 위한 배려를 하는 것이다.
수입원 및 판매원/ 델타메덴 02-754-2882
가격/ 65만원

도포마취 Ultracare
무통 치료의 가장 첫 시작이다. 항상 소홀히 할 수 있는 통증 완화부터 치료가 시작 된다고 생각된다. 도포 후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야한다.
수입원 및 판매원/ 더존월드 02-2026-2874
가격/ 2만원(30ml bottle 타입), 2만5000원(30ml syringe 타입)

 

 Vitrebond
광중합형 와동 이장재이다. 광중합형으로 빠르게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시술로 수복후 치아의 시린 현상 등의 과민 반응이 급격히 줄어든다. 또한 와동을 완전히 건조해 주어야 치면에 접착이 이루어진다.
수입원 및 판매원/ 3M ESPE 02-3771-4285
가격/ 10만원(Kit), 6만2,000원(Powder), 6만2,000(Liquid)

 

RelyX Unicem
듀얼 큐링 레진 시멘트로 가장 사용이 간편하며 에칭이나 본딩 없이 접착이 가능하고 오토믹싱으로 농도나 조작성이 아주 좋다. 시린 현상도 많이 줄어주면서 간편하게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진료시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시멘트 제거가 용이 하다는 점도 중요하다.
1차 라이트 큐링을 1~2초 후 여분의 시멘트를 제거하고 2차적으로 라이트 큐링을 시행하고 세이드 선택후 대부분의 보철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입원 및 판매원/ 3M ESPE 02-3771-4285
가격/ 27만원(Intro Kit), 15만원(Refill)

Occlude
보철물의 contact 조정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스프레이 방식으로 도포후 접촉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사용후 물로 쉽게 제거되며 보철물 적합시 치아 접촉점이나 내면 검사시 유용하다. 녹색과 빨간색이 있는데 피가 날 때도 있으니 녹색이 좋다.
수입원 및 판매원/ 서울덴탈 02-591-9370
가격/ 2만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