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제4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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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4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12.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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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명중 2명 치아 불편 현상 호소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가 11월 2일 더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제4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손원준 총무이사가 진행을 맡은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최경규 회장 외에 박태근 치협 회장, 구영 치병협 회장, 권긍록 치의학회장, 신동우 GSK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최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4회가 된 민감성 치아의 날을 통해 국민들이 민감성 치아에 대해 서서히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성인 3명중 2명이 치아 불편을 호소할 정도로 민감성 치아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지상파 보도가 본인을 전국구 스타로 만들어주고 있다. 요즘 상황이 어수선해서 오기 망설여졌지만 최 회장이 직접 전화를 해서 행사에 왔다”며 “지금까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헤쳐나왔듯 많은 억측이 있지만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요즘 의대정원 등 의료계에 여러 화두가 있다”며 “보존과 치주는 필수의료이며 앞으로 보존학회와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우 GSK대표는 “1회부터 민감성 치아의 날을 후원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GSK가 내년에는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Haleon)으로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보존학회와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일리온은 건강함과 힘을 합친 이름으로 건강함을 의미하는 고대 영어 ‘Hale’과 힘과 관련되는 그리스어의 ‘Leon’을 합쳐 탄생됐다.  
이어 박정원 부회장의 민감성 치아의 날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박 부회장은 “유럽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112번호가 비상상황에 사용하는 번호”라며 “그만큼 민감성 치아에 관심을 갖자는 의미로 11월 2일로 제정했다”며 의미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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