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그래피, 국무총리상 & 장관상 동시 수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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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그래피, 국무총리상 & 장관상 동시 수상, 겹경사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1.0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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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소재 기업중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 인정받아

세계 최초로 치과분야에서 3D 프린팅으로 투명한 교정장치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를 제작할 수 있는 광경화수지를 개발한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2월 13일 연달아 국무총리상(신기술실용화부문 산업기술진흥유공기관으로 선정)과 장관상(적층제조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을 각각 수상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국무총리상은 신기술제품인증을 통한 신기술제품 개발, 사업화, 실용화를 통해 국내외 수요창출 및 시장개척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고, 장관상은 그래피 심운섭 대표가 적층제조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유공자로 선정돼 3D 프린팅 소재 기술 및 제품 개발, 신기술 실용화를 통한 고용증대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이날 두 시상식을 통해 그래피는 국내 3D 프린팅 소재분야 기업 중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서 한층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심운섭 대표는 24년 이상 3D관련 장비 및 소재 개발을 꾸준히 하고 국산화하는데 기여했으며 2017년 그래피를 창업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3D 프린팅 소재를 국산화하며 3D프린팅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이끌었다.

특히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용 치과교정장치용 레진과 연성 의치상용레진을 개발하여 산업통장자원부로부터 신제품(NEP) 인증을 받고 수출에 기여하여 3D프린팅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였다. 이 중에서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Direct Aligner’는 투명교정장치용 형상기억 소재로 교정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래피의 해당 기술은 특허등록, 유럽 CE 및 미국 FDA 510k 인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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