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신유나이티드, 리뉴메디칼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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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신유나이티드, 리뉴메디칼과 업무협약 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2.1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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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시장 넘어 메디칼까지 사업영역 확장

국내 핸드피스 전문제조유통기업 ㈜세신유나이티드(대표 신호성)가 1월 29일 치과 골이식재, 의료기기 전문 제조 유통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치과뿐만 아니라 메디칼 분야까지 포괄적으로 협업해나갈 계획이라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세신유나이티드는 덴탈 핸드피스 전문 제조, 유통회사로서 국산 치과용 핸드피스의 원활한 시장 공급과 치과 내 감염 관리에 신뢰성이 있는 핸드피스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에 리뉴메디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치과용 골이식재와 의료기기 제조, 유통회사로서 치과 내 감염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검증된 우수 상품을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세신유나이티드는 지난 47년간 치과용 핸드피스를 생산하여 해외 125개국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서 국내 치과용 하이핸드피스 유통을 리뉴메디칼과 협조하여 시장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추후 리뉴메디칼과 공동연구를 통해 치과용 레이저 산업 구축과 일반 의료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수술장비와 골이식재 품목을 개발하여 국산 제품의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 영역 치과 핸드피스 유통 확대 전략
신호성 대표는 “올해 3월 개최되는 KIMES에는 치과용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디칼 전문 수술장비를 런칭하여 해외 유수 글로벌 제품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리뉴메디칼과 같이 홍보하고자한다”고 밝혔다.
김성호 대표는 “양 사는 각자 캐시카우가 있기 때문에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향후 비즈니스를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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