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20대 초도이사회가 1월 22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 행사는 이동운 총무이사가 진행했으며, 각 부서 신규 및 주무이사 등 심미치과학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김진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름다움이다. 원시인들조차 그림을 그림으로써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욕망을 나타냈다”며 “심미는 철학의 일부 영역으로 미에 대한 기준은 시대마다 다를 수 있고 상대적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이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지창조>, 앤디워홀의 작품 등을 간단히 화면으로 소개했다.
대구지부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전국 단위의 유명 연자를 초청하여 춘계&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총무부, 학술부, 재무부, 연구부, 국제부, 섭외부, 편집부, 정보통신부, 홍보부, 사업부, 대외협력부, 문화복지부, 미래전략부, 법제부, 인정의 위원회 순으로 인적 구성 및 사업계획 등이 소개됐다. 연구부는 올해 심미치과학회 연구과제 사업 홍보, 심사 및 지원, 청곡상 홍보 및 심사, 청곡상 1등 수상자 국제심미학회 참석, 발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섭외부는 학술대회 관련 학회 프로모션 및 부스 확보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올해 주요 행사 일정을 보면 4월 25~27일 IFED(튀르키예 이스탄불), 6월 1~3일 상반기 워크샵(홍콩), 6월 23일 춘계학술대회(서울대치과병원), 7월27일 심미치과학회&오스템 패컬티 미팅(마곡센터), 11월 24일 37주년 정기학술대회(은명대강당), 12월 17일 송년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