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정영수 병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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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정영수 병원장 선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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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필 병원장·김병린 병원장 감사 선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조봉혜 교수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정영수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는 2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당대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날 정기총회는 2부에 걸쳐 박정원 총무이사(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치병협 소속 회원기관 대표 및 유관단체 관계자,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치병협 제11대 집행부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의 선출이 진행되었다. 정회원의 추천으로 정영수 병원장이 후보에 올랐고, 만장일치로 제12대 치병협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감사로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이 선출됐다. 제12대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향후 2년간이다. 
정 신임 회장은 선출 소감에서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치병협이 효율적으로 회무가 잘 이루어지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조봉혜 교수가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 자리에서는 직전 회의록 검토, 2023년 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 보고와 함께 치병협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도 주요 추진 업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심의안건은 만장일치로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올해 협회가 진행할 중점 사업에 관심이 모아졌다. ▲치과보장성 강화의 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관련 업무 이관 ▲학술대회 개최의 건 등 숙원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참여 및 지원을 요청했다.
구 영 제11대 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 제25차 정기총회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기총회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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