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창립 21주년 총회 통해 스마일재단 이수구 신임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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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립 21주년 총회 통해 스마일재단 이수구 신임 이사장 취임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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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이사장 3년 임기 마무리, 장애인 구강진료에 더욱 노력

스마일재단이 창립 21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제 17회 스마일시상식, 이사장 이취임식을 2월 22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거행했다. 김경선 이사장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수구 고문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힘찬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치협 회장,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 김춘진 고문(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이봉화 전 보건복지부 차관, 황윤숙 치위협 회장, 김영곤 전 치기협 회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선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손윤희 이사가 그동안의 재단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이사가 김경선 이사장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경선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때인 2020년 화상을 통해 취임했는데 어느덧 3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스마일재단을 후원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태근 치협 회장은 “2003년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20년동안 꾸준히 진료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보건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진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앤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아주는 역할을 계속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치료비가 없는 장애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재단이 해야할 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3년간 고생하신 김경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스마일재단이 장애인 구강진료에 힘써온 만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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