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제43차 정기총회가 2월 24일 서울 중구 소재의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황윤숙 협회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회무에 내실을 더하고, 치과위생사 전문 역량을 강화하면서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한해를 돌아보니, 여러분의 성원덕분에 열심히 달릴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김선경 총회의장의 인사에 이어 김연우 부의장이 성원 현황을 보고하면서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으로 제24대 감사 선출이 진행됐다. 치위협은 다음 정기총회 이전에 23대 감사진의 임기 만료가 도래하는 것을 고려, 이번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감사진 선출을 진행키로 했다. 치위협 정관 제14조 4항에 따라 공천위원회(위원장 유은미)에서 2배수로 추천한 후보자 4인을 대상으로 감사 선출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송귀숙, 최은경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서희성 회원과 장효숙 회원 2인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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