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연구의 목적은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연구방향을 설정하는데 있다고 본다. 요요임플란트연구회 연자들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스스로의 임상능력향상, 임상적 연구 및 개발, 후진양성 등을 주 골자로 한 연구회를 조직, 5년째 이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임플란트 시술법이 보편화되기 전에 Th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임플란트학을 전공하고 귀국한 김태성 원장과 김종하 박사는 국내 임플란트 분야의 미개척 상황에 도전을 느끼며 체계적인 강의계획을 세우게 된다.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자기것으로 소화시킨 후 나아가 후배양성을 강조하는 미국식 교육방식에 감동했던 김 원장의 바람은 결국 요요임플란트연구회로 결실을 맺어 5기 연구회 교육생을 교육하기에 이르고 있다.
최신 저널 및 논문 위주의 토론
아무리 멀리 던져도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장난감 ‘요요’처럼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서 치료의 결과가 자기 자신에게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인식하여 올바른 치료, 정직한 치료를 하자는 정신을 추구하며 결성하게 된 요요임플란트연구회.
요요임플란트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성 원장(강남요요치과의원)은 뉴욕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주학과 임플란트학을 수학하고 김종하 박사(요요임플란트연구회 연자, 창원요요치과 원장)를 만나 국내에서 연구회를 조직하게 됐다. 여기에 서울치대 동기이자 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보철과 교수를 맡고 있는 신상완 교수가 함께 연구회는 운영되고 있다.
미국식 연구 방식에 매료됐던 이들은 최신 저널 reading과 논문을 정독하고 1달에 1번 있는 세미나 일에 모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연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임플란트를 단기간 내에 마스터 하는 일은 사실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하는 김태성 원장은 학문연구에는 왕도가 없음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관련서적 reading과 자신만의 테크닉을 개발하는 것만이 최고가 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스스로의 연구개발이 자칫 미진해질 수도 있는 기성세대의 치과 원장들이 원서를 탐독하고 토론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따라준 교육생들 중엔 feculty로서 놀라운 만큼의 성장을 보인 이들도 있다고 말하는 김원장.
저널 reading 이외에도 임상케이스별 비디오 시청 및 각종 시청각 자료를 중심으로 이론과 임상 강의를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동안 실시하고 있다.
표준화·체계적인 임플란트 시술법 추구
요요임플란트연구회는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networking을 형성하면서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전문적이지만 표준화되어 있으면서 보편화된 체계적 방식을 전파할 목적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다시 말하면, networking되어 있는 원장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적 시술방식도 함께 연구·습득하여 어떤 지역에 있는 환자든 간에 임플란트 진료를 받기 원할 경우 networking되어 있는 병·의원에 가면 동일하면서도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김원장과 요요임플란트연구회 교육의 최종목적이다.
지방서도 인기 있는 임플란트 강의
지난 3월 29일부터 시작된 5기생 세미나 강의는 1달에 1번씩 이루어지고 있다. 매월 1달 있는 교육이 자칫 흐름을 끊고 앞뒤에 이루어지는 교육내용과 연관성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점도 물론 있겠지만 지방에서부터 열심을 품고 올라오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최대화시키고, 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여 오히려 교육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이트하게 이루어지는 강의는 세미나연자들이 수집, 연구해온 임상케이스를 비디오를 이용해 시청하고 직접 임상적 실습까지 전개되며 기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실제 임상진료에서 최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 한 기수마다 15~20명 정도의 교육생들이 신청하며 지방에서 비행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세미나에 참석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한다.
주먹구구식으로 전개되어 온 임플란트 교육에 있어서 이제는 전문적이지만 체계적인 system을 구축할 예정이라는 김원장. 요요임플란트연구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원장들간의 networking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상담법, 진료방식, 환자관리 등 networking되어있는 병·의원의 스텝들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시켜갈 목표를 두고 오늘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플란트연구회 연자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TEL. 02-552-7575
http://implantcenter.co.kr
약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수련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 수련
뉴욕대학교 치과 재료학 석사 학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상교수
현재인제 의대 외래교수
단국 치대 외래교수
강남 요요치과 대표 원장
과학적, 체계적 임플란트시술을 꿈꾸는 요요임플란트연구회가 추천하는 기구
Osstel
정확한 data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예후를 예측할 수 있고 기능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 특별히 임플란트의 고정(골유착정도)을 Resonance frequency로 표시해 주며, 식립 직후나 지대부를 연결한 뒤, 혹은 사용 중에 RFA를 측정하여 임플란트의 골유착을 평가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한 후 사용해야 한다.
수입원 / 오스텔
가격 / 문의 (주)신흥, 02-6366-2166
Bio-Gide
GBR membrane(Bio-Gide)과 Implant 시술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중막 구조의 흡수성 Bilayer Membrane. 발치직후의 socket에 식립된 Implant 주위의 augmentation, 노출된 결손 부위 안의 Guided bone regeneration(골유도 재생술)에 활용할 수 있다. 보철치료를 위한 치조융성(alveolar ridge)의 재형성과 root resection(치근절제술), Cystectomy, 발치 후 골 결손부위를 채울 때 효과적이다.
Double blister는 1회용으로 재소독이 불가능하며 감염된 상처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수입원/ Osteohealth Co.
판매원/ (주)정산 BIOMED, 02-516-1808
가격/ 13×25㎜ 16만2,500원
25×25㎜ 21만2,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