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치의학회 발기인 총회
상태바
한국접착치의학회 발기인 총회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6.06.0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접착치의학 분야 발전 기대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 발기인 총회 가져

 

▲ 접착치의학회 창립총회를 위한 발기인총회를 가졌다.

우리나라 접착치과분야의 체계적 정립을 위한 한국접착치의학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학회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갖고 한국접착치의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발기인 등록된 70여명을 비롯하여 안성모 치협회장를 비롯한 치과계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경규 경희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안성모 치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발기인대회를 축하하며 우리나라 첩착치학 분야 연구와 임상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면서 “오늘이 그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축사를 통해 박상진 한국치의학전문대학원 협의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급성장하는 접착분야 발전에 일조하는 발전하는 학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접착치의학회 준비위원장인 손호현 서울치대 교수는 “접착개념은 90년대 지나면서 발전을 거듭하여 접착에 대한 이해 없이는 수복치과학 분야를 생각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며, 국내 접착치의학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의료를 나누고 토론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치의학 전문학술단체인 한국접착치의학회의 창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오는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접착치의학회(IAD)학술대회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관련학회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 말하면서 치과계의 관심과 격려를 기대했다.
이번 학회 발족은 그동안 ‘접사모(접착을 사랑하는 모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일부 교수와 개원의들이 보다 구체적인 학문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반적인 접착치의학의 급속한 변화 및 발전 기류에 따라 향후 치과계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접착치의학회 창립총회는 오는 10월 중순경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