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출 판로 활짝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 업계 최초 러시아 인증 획득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이 임플란트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러시아 인증을 취득하였다. 러시아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성격인 러시아 MOH의 허가를 득한 이후에 GOST의 규격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GOST란 우리나라의 KS인증으로 이해하면 되는 인증으로 러시아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GOST 인증을 필히 획득해야 한다.
오스템 인허가부의 김동욱 팀장은 "오스템이 이번에 인증 받은 품목은 임플란트 US System과 SS System 그리고 Orthodontic Screw이며 조만간 GS System도 인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번 러시아 인증 획득으로 임플란트 러시아 수출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 하게 됐으며, 이미 설립된 러시아 법인을 통해 임플란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의 신경문 러시아 법인장은 "이번 인증으로 임플란트 러시아 수출의 판로가 열린 만큼 러시아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과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오스템 임플란트가 러시아 내에서 임플란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