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탐방] “새로운 시도로 임플란트 트렌드를 이끈다”
상태바
[학회탐방] “새로운 시도로 임플란트 트렌드를 이끈다”
  • 장동일 기자
  • 승인 2006.12.04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YU임플란트연구회

국내 치과계 NYU 치과대학 임플란트과의 기본 개념과 술식을 한국에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NYU임플란트연구회는 연구와 더불어 임플란트 교육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새로운 임플란트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있는 NYU 임플란트 연구회를 찾아보았다. 


NYU임플란트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996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를 졸업한 국내 치과의사들이 모여 조직한 모임으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고 강의를 통하여 일반 선생님들에게 최신 지견의 임플란트 학문을 전파하고 있다. 장윤제 원장은 2006년 1월 NYU 임플란트 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부회장으로 고양 뉴욕 모아치과 이진환 원장, 부산 뉴욕 치과 김태성 원장, 순천 뉴욕치과 정남수 원장이며 이들은 각 지부의 지부장도 겸하고 있다. 총무는 구미 뉴욕연합치과의 이상화 원장이며 고문으로 서울 창아 치과 유달준 원장, 서울 뉴욕 치과 고형국 원장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연구회는 5월에는 NYU와 서울대 공동 주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지난 10월에는 연구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패널 초청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장 원장은 “12월에는 7박9일의 일정으로 미국 NYU 임플란트과 단기연수를 위해 약 35명의 선생님들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연구회
NYU임플란트연구회는 1996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를 졸업 한 한국 치과의사들이 모여 조직한 모임으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고 강의를 통하여 일반 선생님들에게 최신 지견의 임플란트 학문을 전파하고자 탄생되었다. 현재 60여명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고 임플란트 연수회 및 매년 미국 단기 연수를 통하여 일반 연수자에게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를 소개하고 있다.

교육연수회는 대구지부에서 1년 기간의 장기 코스를 8년째 계속해 오고 있고 현재까지 250여명의 연수생들을 배출하였다. 최근 서울지부에서 3개월 기간의 단기 연수회 제1기를 마쳤고, 인천, 부산, 광주 지부에서도 3개월 기간의 단기 연수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한국의 NYU임플란트연구회와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NUYCD) 임플란트과(Dept. of Implant Dentistry), Continuing Education Center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실시하고 있다.


적극적인 임상토론과 장기 연수회
NYU 임플란트 연구회는 연수회를 마친 것이 곧 임플란트를 마스터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매달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PSG(Post Seminar Group)에 참석하여 업그레이드된 정보와 지식을 보충하기를 바라고 있다.

장 원장은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임상 토론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면 다른 원장의 증례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회 홈페이지(www.nyuimplant.or.kr)가 활성화 되어 있어 연수생들이 가지는 질문이나 임상에서 만나는 어려운 점들을 홈페이지나 director에게 언제든지 질문하고 토의할 수 있는 것이 연구회의 장점이다. 

또한 고양뉴욕모아치과의 이진환 원장은 “NYU임플란트연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수회는 다른 연수회와는 큰 차이점이 있다”며, “1999년 3월 1기 18명 선생님들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0기에 걸쳐 250여명의 선생님들께서 NYU 임플란트 연구회 대구 연수회에서 1년 코스로 공부를 해 왔다”고 말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연수회를 마친 모든 연수생들에게 자동적으로 PSG에 소속되어 매달 한 번씩 모여서 지속적인 임플란트 공부를 할 수 있다. 회원들이 직접 증례 발표도 하고 토의도 하며 최신 저널 리뷰 및 임플란트에 관한 여러 종류의 advanced 강의를 계속 들을 수 있다.
 

복합적인 시술인 임플란트
장 원장은 “대학에서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졸업하는 현실에서 임플란트 학문은 그 자체가 다른 기존의 학문 즉 다시 말해서 치주, 보철, 구강외과, 방사선, 교정 등의 통합이라고 여겨진다”고 말하며, 단기간에 걸쳐서 심도 깊은 임플란트 교육을 하기는 힘든 것이 국내 임플란트의 교육 현실“이라고 밝혔다.

현재 NYU 임플란트 연구회는 주로 연수회에 신경을 쓰고 내실을 기해왔다. 앞으로 연수회와 함께 연구회만의 독보적인 연구 내용으로는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기 방전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보철물의 framework이 정확한지를 테스트할 수 있는 screw turning test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장 원장은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연조직 재건 술식에 대하여 많은 노하우와 credit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별한 abutment(예, EBI회사 제작의 EP solid abutment)나 기구들을 자체적으로 특허 내어 제작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앞으로의 10년...
연구회 창립 10년을 맞이한 NYU임플란트연구회는 지금 시점이 가장 중요하며, 지난 10년간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 왔다고 모든 회원들은 자부한다.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서로 최신정보 및 임상기술을 공유하여 왔고, 이제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내부적으로 성숙된 연구회의 여러 가지 노하우와 지식들을 주위에 널리 알리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지난 10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는데 여태껏 한국 치과계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어 본적이 없는 특별한 방식의 토론회를 개최로 연자 서로간에 강의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과 대화를 유도하였고, 좌장이 임상 문제를 제시하고 각자의 치료 방법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비판을 하는 참신한 기획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장 원장은 “이와 같은 방식의 토론회를 앞으로도 계속 개최하여 한국 임플란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강의 문화를 주도하는 연구회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미국 NYU(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와 교류하고 있으며, 최신 정보와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NYU 임플란트 연구회. 항상 최신의 정보를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취지이다. 연구회가 한국과 미국의 교류 디딤돌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기 기대한다.


약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NYU 임플란트 연구회 Director
미국 뉴욕대학교(NYU) 치과대학 임플란트과 임상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치과이식학회 대구지부 부회장


NYU 임플란트 연구회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

HRT
전치부에 심미적인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함몰된 부위의 이식이 필요한데 대개는 여태껏 연조직 이식으로 시행하여 왔다. 이 방법은 술 후 수축으로 인하여 불안전한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HTR을 사용하게 되면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체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시술이 간편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고통이 적고 술자도 어려움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Bone을 재생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조직의 체적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발치 후 함몰을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해도 되고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후 함몰된 부위를 두텁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신원덴탈㈜ 1577-0023
가격/ 7만5,000원(0.25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