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경쟁력 있는 치과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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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경쟁력 있는 치과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
  • 김범규 기자
  • 승인 2007.08.06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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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네스

 치과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다면 급변하는 의료계 현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거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또한,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의 문제점이나, 개발되었으며 하는 제품의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 이런 많은 개원의들의 굶주림을 해결해 줄 동반자가 있으니 그들이 꿈꾸는 치과계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당당한 CEO의 면모를 보여주는 윤홍철 대표

 


윤 대표는 “우리나라 기술이 결코 해외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치과의 발전은 재료의 발전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제조업체 사장님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치과계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치과의사들이 아이디어를 짜내고, 제조업체와 상의하여 주목 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할 때, 이것이 곧 산업화가 되고 머지않아 세계화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다변화에 발맞춘 혁신 기업 될 터
Human Network For Health란 약자의 (주)휴네스(Huneth)는 그 이름 그대로 의사가 환자의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걸 지원해주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2004년 치과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회사이다.
휴네스 대표 윤홍철 원장은 현재, 베스트덴 치과의 원장으로 본인도 초기에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사람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단독개원의 시작으로 점점 공동개원의 형태로 변화하였습니다. 그러다 현재는 많는 치과가 브랜드 네트워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죠.”
하지만 윤 대표는 단순한 브랜드 네트워크를 떠나 매니지먼트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래서 휴네스를 설립하여 환자 응대에서부터 치과 개원까지 진료 이외의 모든 전반적인 사항을 아우르는 튼튼한 체계 구축을 통하여 이 급변하는 의료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컨설팅 회사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휴네스는 인증병원을 더 높여서 교육,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극대화해 최대한의 이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고, 치과계 전반에 걸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그 포부를 당차게 밝힌다.
과거와 현재의 의료계 현실은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윤 대표는 국민들이 의료진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의료계를 하나의 산업 체계로 인식하여 시장경제논리대로 평가받는 시대가 도래되었음을 시사했다.


MSO 체계로 개원의 서포팅에 포커싱!
윤대표는 하드웨어(재료공급, 직원교육)와 소프트웨어(컨설팅, 마케팅, 크리닉코디네이터)등의 지원을 산업화, 가시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어 치과계의 주변에 그 전례를 만들고 싶다며, 의료진들이 진료에 집중하도록 그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 궁극적인 꿈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윤대표 본인이 현업에서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 필요성을 절감했는지도 모른다.
비단 휴네스는 개원의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만 하는 회사가 아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해서 제품 사업화에 이르게 되는데 바로 휴네스 산하에 있는 휴덴탈이라는 이름이다. 그 중, 2005년 산자부에서 진행하는 신기술 개발에 뛰어들어 EZI다목적미니임플란트를 개발?사업화하는데 성공하였다. 요즘에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 중에 있다며 수입품이 난무하는 임플란트계에 국산화 바람을 기대해 달라며 2008년 하반기에 시판 예정인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에 대한 강한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CEO
윤 대표는 자신은 이 세상에 ‘경영인’의 몸으로 태어난 것 같다 한다. 가정, 병원, 회사 이 3가지는 따로따로가 아닌 서로 연계되어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라는 것이다.
“식구들을 설득 못하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요.”
어찌보면 너무 자신만만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고 있노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니,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식구들도 이해와 설득을 못시키는데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며, 회사를 운영해 나가겠습니까?”라며 당차게 말하는 윤대표의 말에 그의 삶의 확신과 신념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윤 대표는 한 가정의 가장, 기업인, 치과원장이라는 세 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지닌 철인이다. “세 가지 일을 할 때는 파트너 관계의 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라며 윤대표만의 가족 사랑을 은근히 표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에서 당당한 CEO의 뒷면에 소년같은 풋풋함도 엿볼 수 있었다.
휴네스 임직원들은 변화 무쌍한 치과계에서 창조적 사고로 효율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본인 스스로 혁신하려는 노력과 그 노력의 결과들을 공유하며 서로 일구어 나갈 때, 더욱더 치과계가 발전하지 않겠냐며 간절한 바람의 말을 전한다.

 


(주)휴네스는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권위적인 모습을 타파하고 자유 의견을 존중하는 이상적인 회사이다.

휴네스에서 추천하는 제품

1. EZI Fiction-Lock Implant
 뛰어난 초기 고정력을 얻기 위한 디자인과 cement 없이 abutment와 fixture의 체결이 가능하며 friction-lock 공법을 이용해 지대주를 연결하였다. self-tapping groove으로 치간이 좁은 전치부 치아 수복에 유용하며, 교정 후 잔존하는 공간 수복 활용이 뛰어나다.


2. Osteovit
 임플란트 시술시나 치아발치 후 빈 공간에 넣어 봉합 뼈의 손실이 있는 부위에 사용하여 치아 발치 후 손실된 뼈를 대체할 수 있다. 게다가 연조직의 회복 속도 증가와 지열효과가 탁월하다.

 

 

 

 

 

 

 

 

3. Angelus / 환자감시장치
 응급상황에 대비해 환자를 항시 체크해줘 환자와 의사간의 안정감을 높여주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다. 임플란트 시술, 치아발치, 치주시술, 장시간 진료를 요하는 환자들에게 효율적이며 환자의 혈압과 산소포화도를 동시에 측정해 줄 뿐만 아니라 측정데이터의 저장과 I.V.Pole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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