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순수함과 청년의 열정으로!

KTX를 타고 온 대구! 깔끔하게 정돈된 도시의 풍경을 보며 잘 꾸며진 공원을 보는 것 같았다. 대구의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빨간오뎅, 그 매운 맛은 겨울에는 추위를 잊어주고  여름에는 더위를 잊게 해주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있다. 빨간오뎅 처럼 얼큰하고 시원함이 묻어 있는 장윤제연합치과의원 그곳은 대구의 또 다른 치과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따스한 늦가을 햇볕을 맞으며 대구로 가는 길, 차창밖으로 만연한 단풍나무들이 가을 산을 가득 메우고 있다. 대구 장윤제연합치과의원를 찾아가는 길에는 잘 정돈된 도로와 단풍나무들이 거리의 풍경을 잘 보여주었다. 넓은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장윤제연합치과의원! 건물 전체가 전문병원으로 되어 메디칼센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곳에 장윤제연합치과의원은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에는 NYU임플란트연구회의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다. 문을 열면 눈에 띄는 대리석 바닦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대구 거리의 풍경과 어울렸다.
또한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과 최적의 진료 환경을 위해 진료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진료실이 환자와 스탭을 생각하는 장윤제연합치과의원의 배려가 보였다. 소년 같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한 장윤제 원장, 소년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하는 장 원장의 치과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열다

장윤제 원장은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열의가 누구보다 대단하다. 장 원장은 치과대학 졸업 후 보건소 근무를 하며 자신이 아직 배울 것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고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으로 유학을 결정했다. 장 원장은 미국에서 4년간 수련하고 1년간 임플란트과에서 임상 교수로 일하며 교수직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장 원장은 한국에 귀국한 뒤 치과대학 교수로서 일하고 싶었지만, 귀국 당시가 IMF 상황이어서 할 수 없이 개업하게 되었다.
하지만 장 원장은 강의에 대한 열의로 ‘NYU임플란트연구회’를 조직하여 현재까지 강의를 계속하며 진료와 강의 두 가지 모두를 목표로 치과를 경영하고 있다. 장 원장은 개원 당시를 생각하며 “1998년 처음 개원 후 처음부터 욕심을 갖지 않는 마음과 한 계단씩 올라간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진료해 이젠 안정된 병원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자신의 계획과 미래를 말해주었다.

 

진료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즐겁다는 장윤제 원장                                     

우리는 ‘한 가족’

장윤제연합치과의원의 스탭 채용에 대한 가치관은 여느 치과와는 다르다. 스탭을 채용 때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진료에 동참하는 의료 인력으로서의 치과 위생사를 채용하고 부단한 교육을 통하여 모든 스탭들이 professional하게 진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대해 장 원장은 “현재의 스탭들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스탭들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배 스탭이 후배 스탭을 교육하도록 하여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임상 술식에 허용되는 범위까지 동참하여 의료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경륜을 쌓아가게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직률이 거의 없고 현재 모든 스탭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여 현재까지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다. 장 원장은 스탭의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어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격년제로 직원들을 여름휴가 때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겨울에는 스키 등 겨울 스포츠 행사를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스탭들의 근무환경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또한 매달 회식을 통하여 그 달의 중요한 사항들을 서로 토의하고 고쳐야 될 점들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하고, 보람된 진료에 대한 토의와 일 년에 한두번 단합대회를 함으로써 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나누고 있다.
현재 장윤제연합치과에서는 장 원장을 중심으로 치과의사 윤헤정, 진료실장 구영희, 상담실장 이수정 등 두 명의 치과의사와 11명의 스탭이 함께 일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NYU임플란트연구회

전체 치과 중 많은 퍼센트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의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 지역에 비해서 임플란트 연수회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임플란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 장 원장의 생각은 특별하다. 장 원장은 “대구지역에도 NYU임플란트연구회 등 몇 군데의 연수회 코스가 생겨서 이 지역 의사들 뿐 아니라 서울, 경기, 전라지역 등 타지역 의사들도 임플란트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NYU임플란트연구회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 년 코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30명이 정원으로 9기 의사들이 현재 연수중이다. 현재 약 18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수련을 마쳤고, 한정된 인원으로 인하여 약 100명 정도의 의사들이 3년 정도 기다려야 할 만큼 연구회에 대한 호응은 대단하다. 연수회를 더 활성화 시켜서 모든 치과 선생님들께 임플란트를 자신 있게 시술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임플란트의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알렸다.
이번 NYU임플란트연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장윤제 원장은 2006년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장 원장은 임기동안 연구회를 더욱 활성화시켜서 연구회 출신 의사들이 임플란트 시술에 자신감을 가지고 높은 성공률을 이룰 수 있도록 강의 및 연구, 개발을 병행하고, 새로이 임플란트를 배우고자하는 젊은 의사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임플란트를 시술하는데 어려움이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과의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인적교류 관계를 더 강화시켜서 한국 내 연구회의 위상을 높이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장윤제연합치과의원은 ‘모든 환자를 대할 때 진심어린 마음으로!’란 생각을 가지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를 하면 환자와 병원 사이에 자연적으로 신뢰감이 형성되는 것처럼 이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를 하면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예로 수술 한 환자들에게 다음 날 안부 전화를 하여 불편함이 없는지 전화를 하고, 치료가 끝난 다음에도 불편함이 없는지도 확인을 하며 주기적인 recall check up을 통하여 진료한 결과에 대하여 계속해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장 원장은 “환자를 진료함에 있어서 훗날 내 자녀가 치과의사가 되어 아버지의 진료를 관찰했을 때 부끄러움이 없는 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수익이 우선이 아니라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의술을 일차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이자 치과의사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Mini interview
구영희 치위생사
“항상 가족처럼 챙겨주시고 아낌없이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 하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윤제 원장에 대한 고마움을 말하는 11년차 구영희 치위생사. 환자들에게 항상 미소와 친절이 몸에 배여 있어 그녀의 손길 하나하나가 어머니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수정 리셉션
취업률 100%라는 말에 치과 일을 하게 되었다는 이수정 리셉션. 지금 그녀는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함에 항상 감사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덩달아 열심히 일하게 되어 더 많은 것을 배운다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남길여 치위생사
남길여 치위생사. 그녀는 독서룰 통한 교양지식의 함양(?)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목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처음으로 Inlay Impression을 뜨고 setting한 후 뿌듯함을 느꼈다는 그녀에 표정에는 그 때의 뿌듯한 느낌을 볼 수 있었다. 

조

 

 

조은현 치위생사
치과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남자를 울려봤다(?)는 조은현 치위생사.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항상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 그녀는 후배 스탭들을 잘 챙겨주는 선배로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다.

 

 

 

김태희 치위생사
‘언행일치’를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김태희 치위생사는 결혼을 해도 일을 계속하고 가정과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는 모습에 일등 신부(?)의 최고의 자격조건을 가진 것 같다.

 

 

 

 

정지연 치위생사
장윤제연합치과에서 일을 하는것이 자랑스럽다는 그녀! 매력적인 자신의 직업에 푹 빠져있다. 항상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자는 것을 마음에 담고 동료들과의 조율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윤미 치위생사
살사댄스와 덜렁거리는 성격을 고치기 위해 홈패션 공부를 한다는 그녀! 사진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재즈 실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뛰어 주었다.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는 그녀에 얼굴에 일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장윤제연합치과의원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

F-ion
크라운을 setting하고 난 뒤 혹은 cervical abrasion이 있어서 resin filling을 하고 난 뒤 간혹 치아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전에는 과민 환자의 경우 gluma를 도포하기도 했는데 이것보다는 아주 효과적이다. 임상적으로 치아 삭제(Crown 혹은 inlay, onlay)후 도포와 Scailing 이나  치주 수술 후 드러난 root로 인해 심한     sensitivity호소시 도포 등이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화성덴탈 (02)814-2877
가격 / 176만원

 

 

Surgical telescope
크라운을 preparation할 때 시력이 좋다 하더라도 margin을 정확히 보기란 힘들 수 있다. 이 loupe를 사용하면 확대된 상황에서 정확히 볼 수 있으므로 치료 술식을 더 정교하게 해 줄 수 있고 자세가 곧아지므로 요통이나 여러가지 근육통을 줄일 수 있다. 임상적으로 크라운을 preparation하거나 여러 종류의 수술을 할 때 이 loupe를 사용하면 확대된 상에서 손쉽게 진료를 할 수 있다.
제조원 / 제노시스
판매원 / Crystal Optic (032)885-5254
가격 / 143만원(2.5배), 165만원(3배), 187만원(3.5배)(2005년 10월 39p)

 

 

Penta-mix 2
Poly ether 인상재료를 균일하게 믹싱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고 정확히 균일하게 믹싱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기계를 쓰면 base와 catalyst가 1:1로 정확히 믹싱되어 정교한 인상을 채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상을 채득할 준비를 한 뒤 syringe에 믹싱된 인상재를 담고 그 후 tray에 인상재를 담아서 인상을 채득하면 되는데 working time이 충분히 길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입원 및 판매원 / 한국쓰리엠 (02)3771-4160  
가격 / 150만원
(2003년 11월 추천상품)

Bio-oss
이 이식재료는 xenograft로서 bovine bone이기 때문에 동종골을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viral transmission의 걱정이 없으며 현재 사용되는 이식 재료 중 가장 안정성이 뛰어나며 vital bone volume의 생성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mineral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충분히 강도 있는 scaffold 역학을 해준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정산바이오메드 (02)553-7632
가격 / 8만2,940원(0.25g), 13만4,420원(0.5g)
(2005년 8월 기획기사 8p)

ICB(Irradiated Cancellous Bone)
동종 이식골 재료이지만 기존의 DFDBA와는 달리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골 재생 속도가 빠르고 만들어진 재생골이 충분히 튼튼하다. 이식하고자 하는 부위에 ICB를 적용시키고 그 위에 membrane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요즘엔 Gore-tex같은 비흡수성은 거의 잘 사용하지 않으며 Bio-gide나 Bio-arm같은 흡수성 collagen membrane을 주로 사용한다. 상악동 이식수술이나 치조골 재건 모두에 사용될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푸르고(02)548-1875
가격 / 직접문의
(2005년 10월 추천상품)

HTR
이 제품은 700마이크롬과 300마이크롬의 두 종류로 나오며 PEMA로 만들어져서 흡수되지 않으며 그 볼륨을 평생 유지하게되며 표면이 PHEMA로 되어 전기적으로 negative charge를 나타내어 흩어지지 않고 잘 aggregation된다.
수입원 및 판매원/ 신원덴탈㈜
가격/ 7만5,000원(0.2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