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대회 준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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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대회 준비 마무리…
  • 승인 2007.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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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대회 준비 마무리…
사전등록 2000여명, 성공개최 확신


오는 2일부터 ‘Changes for Hormony'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교정학회 제40차 학술대회는 최신 교정학 학술지견을 특강을 통해 알아보며, 다양한 내용의 자유연제, 구연 발표, 포스터 및 테이블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해 볼 만 하다.
18일 현재 교정학회 학술대회 사전등록 인원은 2000여명을 넘어선 상태로, 이중 일반 개원의들은 1250명, 전공의 155명, 치과 스탭 567명을 차지한다.
교정학회는 해외 유명 연자를 초청해 특강을 2일에 개최하는 한편 심포지엄을 3일에 개최함으로써 교정의들의 학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특히 교정학회는 특강 및 구연발표의 경우 통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 더욱 많은 학술 정보를 회원들에게 전달하고자 배려했으며, 향후 치러진 학술대회에도 통역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강 연자 및 연제로는 마크 한스 박사의 Facial Growth & Clinical Orthodontics: What Have we Learned?를 비롯해 ▲테루코 타카노 야먀모토 박사의 Orthodontics Treatment Using Implant Anchorage for Patient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아야오 히라시타 박사의 Insatiable Challenge to Reconstruction of Occlusion-Correction of Skeletal Jaw Mal-relationship by Orthognathic Surgery & Implant Anchor ▲도날드 퍼거슨 박사의 Rapid Orthodontics Following Selective Alveolar Decortication ▲주니치로 이이다 박사의 A Consideration for Optimum Forces in Orthodontic Tooth Movement 등이다.
아울러 특강에는 현재만 원장(현재만 치과의원), 김정기 교수(전북치대 교정과), 박수병 교수(부산치대 교정과), 박재억 교수(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등이 나와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교정학회는 치과 스탭에 대한 강연을 별도로 마련해 조재형 원장의 ‘교정치료 진행과정 알아보기’를 비롯해 최상윤 원장의 ‘교정환자에서의 미백치료’, 이은애 강사의 ‘감성을 자극하는 친절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터는 142개가 신청했으며, 구연발표는 14개, 테이블 클리닉은 7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총 33개 업체에서 113개의 부스를 이용, 교정 관련 제품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교정학회는 학술대회 전날인 11월 1일에 클럽 아시아나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평의원회 회의, 전야제 등을 통해 학술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차경석 교정학회 회장은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을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SMS 문자를 통해 회원들에게 계속적으로 홍보, 사전등록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학술 지견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호응을 해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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