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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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학술대회 개최
  • 승인 2007.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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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학술대회 개최
뜻 깊은 자리로, 여성계 리더 배출에 힘써...

 


 
2007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학술대회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국시도지부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알찬 강연을 들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은 ‘의료시장의 개방과 개원의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의료시장 개방 및 MSO(병원경영지원회사), 민간의료보험 도입 시 개원가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내년은 전문의제 시작, 치의학대학원 출신 배출, 송도 경제특구 본격 시행 등 다양한 변화들이 예견되는 만큼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소란 원장(서초 미시간치과)이 ‘치아미백’에 대해, 신수정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가 ‘근관치료에 관한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주제로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변화 속에서 진료와 학술연마 등 자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5300여명의 여자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면서 “대여치는 매년 지부활성화와 회 참여 등을 독려하기 위해 각 지부와 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같은 학술대회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모 협회장은 이날 의료법,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전문의제 시행 등 최근 치과계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사안들에 대해 전반적인 진행방향을 설명한 직후 “대여치는 대치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정치권에서 전문직 여성 파워가 커지고 있는 만큼 대여치에서도 정치권 여성리더 배출에 힘써 치과계 전체의 역량을 강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각시도분회차원의 활동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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