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지난 26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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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지난 26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승인 2008.0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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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지난 26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2008년도 중점 추진 목표’ 발표 등 단결과 도약의 자리 마련

 

지난달 26일 14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 이하 치위협)가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치위협은 ‘2008년 5대 중점 추진 목표’를 발표하는 등 협회의 단합을 꾀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회식의 문을 연 문경숙 회장은 구강보건팀 해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중점 추진 목표를 발표, 강당에 모인 130여 명 대의원들, 더 나아가 4만여 회원들의 단결을 독려했다.
문 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보건의료법을 개정함과 동시에 직종 규정에 대한 개별법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대응 자세를 취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개성공업지구 협력이동 구강병원 진료봉사 등 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치과위생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회관건립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유관단체와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 및 확대를 꾀할 계획을 밝혀, 2008년 치위협의 바쁜 행보를 엿볼 수 있었다.    
2008년 중점 추진 목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치과위생사의 역할 확대 및 법제화 추진 ▲(가칭)업무범위확대추진특별위원회 구성, 법 개정 확립 ▲봉사활동 활성화 ▲치위협 회관 건립 기금 모금 운동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 및 확대

또한 개회식 말미엔 국민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한 회원 및 지회에 상장을 전달,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회식에 이어진 총회에서는 2007년 사업·결산 보고, 2008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기타 건의 사항 등을 통해 협회의 내부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을 비롯해, 대한구강보건협회 김종배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이경재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송준관 회장, 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 국민의 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하는 치과위생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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