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우스 쿨저, 휴덴을 통해 한국시장 내 마케팅 강화해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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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우스 쿨저, 휴덴을 통해 한국시장 내 마케팅 강화해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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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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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우스 쿨저(Heraeus Kulzer)사와 휴덴㈜(대표이사 유혁근)은 지난 7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대리점 문제 등으로 미진했던 국내시장에서의 마케팅 영업 등을 휴덴㈜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해나갈 뜻을 밝혔다.

독일 하나우 본사의 덴탈부문 사장인 Mr.Manfred Kohler는 “한국 시장에서 헤라우스 쿨저사의 브랜드력에 걸맞은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휴덴과의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보다 적극적인 고객지향적 기업경영을 펼쳐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휴덴의 유혁근 대표이사 역시 “휴덴이 헤라우스 쿨저의 파트너로서 국내 시장에서 헤라우스 쿨저의 기업철학과 우수한 제품이 국내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양사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헤라우스 쿨저사의 치과용 재료와 기공용 재료를 수입하고 있는 휴덴은 “향후 보다 더 고객지향적인 영업과 마케팅 및 활발한 연구 네트워크체제 구축을 통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 SIDEX를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선보인 헤라우스 쿨저와 휴덴은 향후 헤라우스 전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신제품도 조기 런칭하고 대학 등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체계를 연계해나갈 예정이다. 판매망 역시 전국단위의 대리점체제로 구축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편 헤라우스 쿨저사는 전 세계 1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 15조 달러의 유럽 대표적인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Mr.Manfred Kohler와의 mini interview

-한국시장 내 고객들에게 귀 사의 소개와 철학, 전략을 소개한다면?
헤라우스 쿨저사는 15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치과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고객지향적인 기업경영과 고객중심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철저한 고객중심위주의 헤라우스 쿨저만의 기업이념과 철학을 담고자 노력했으며 한국시장에서 휴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 오른쪽이 Mr.Manfred Kohler
헤라우스 쿨저 본사에서 보는 한국시장에 대한 가치 또는 비중은?
-한국시장은 전세계 시장에서도 중요하지만 특히 아시아시장에서는 중국, 일본과 함께 매우 중요한 빅 3 시장 중 하나이다. 한국시장의 경우, 다른 시장에 비해 시장의 성숙도가 높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이 각축을 벌이는 성숙된 시장으로서 디지털화와 임플란트 시술이 널리 보편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관련 상품 예를 들면,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정밀인상재 VPS 등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헤라우스 쿨저사의 향후 기업 방향은?
헤라우스 쿨저사는 유럽의 family owned 기업이다. 따라서 단기간의 기업실적이나 성과에 치우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고객중심의 기업철학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당한 R&D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치의학분야에서도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치주분야 등 약품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과감한 투자를 해오고 있어 미래의 치의학 발전에 헤라우스 쿨저사가 해나갈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국시장에서도 휴덴과의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한국 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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