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성공률과 경제성, 효율성 우수한 합성골 T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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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성공률과 경제성, 효율성 우수한 합성골 TCP
  • 신용숙 기자
  • 승인 2009.08.3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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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TCP 99.9% CERASORB M, 골 형성 우수하며 PRP 혼합 시 자가골과 흡사

여러 골이식재 중 자가골이 가장 좋은 재료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자가골은 채취에 대한 두려움을 수반하고, 한 번 채취한 후 다시 떼어내기가 만만찮으며, 공여 부위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동반하는 등의 한계점을 지닌다.  

이와 관련 오랜 임상에서 다양한 골이식재를 사용해온 서울H치과의원 전인성 대표원장은 “경제성과 효율성, 감염 위험률을 고려해볼 때 미래의 골이식재는 합성골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대표적인 합성골로는 MBCP, Hydroxy apatite, Bioac-tive glass, emdogain, 그리고 TCP(Tricalcium phosphate) 등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전 원장는 합성골 중에서도 TCP를 선호한다. 그에 따르면 “TCP는 경제성과 효율성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현재 대부분의 골이식술 시 CERASORB M을 사용할 정도”라고 전했다. 이하에서는 전 원장이 소개하는 CERASORB M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골 형성 우수한 CERASORB M, 특히 상악동에 효과적

CERASORB M(multi prosity)은 기존 CERASORB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β-TCP 99.9%를 함유하고 다공성이 향상돼 잘 흘러내리지 않는다. 때문에 시술 시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CERASORB M의 가장 큰 특징은 골 형성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전 원장은 “일부 합성골 중에는 골 형성이 더디거나 그 수준에 못 미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밝힌 뒤 “CERASORB M의 경우 TCP가 빠르게 녹으면서 새로운 골이 확실하게 차오르도록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상악동에서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새로운 골이 차오르는 게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CERASORB M은 자가골보다 월등 뛰어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말, 말, 말!
 

수많은 재료들을 임상에 적용해보고 현재는 몇 가지 골이식재만을 가지고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데 그중에 많은 부분을 TCP가 차지하고 있다.
금번에 새로이 출시된 CERASORB M은 기존의 CERASORB와는 모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기존의 CERASORB는 동글동글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GBR의 경우에 약간 흘러내리는 임상양상과 균일한 격자간극현상을 보이는 반면, 금번 출시된 CERASORB M은 불규칙한 격자구조를 이루고 있어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강의를 진행하면서 임플란트보다 어쩌면 더욱 중요한 것이 골이식재라는 생각이 든다. 골이식재를 잘못 추천하거나 잘못 사용된 것을 알려드리면 그것은 임플란트 자체보다 훨씬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임상가가 수없이 많은 케이스를 시도해보고 최소한 5년 이상의 결과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알리는 것이 최소한 저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비용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의 측면에서 TCP는 매우 좋은 골이식재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PRP 혼합 시 자가골과 흡사

CERASORB M의 흡수 속도는 통상 3개월 정도로, 6개월이 지나면 거의 모든 입자가 흡수된다. 일부에서는 흡수 속도를 가리켜 “너무 빨리 흡수되는 게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전 원장은 “이 같은 성질은 임플란트를 심을 부위의 환경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단점이 되기도 한다”고 입을 연 후 “상악동과 같이 새로운 골이 빨리 차오르게끔 유도해야 하는 곳에서는 빨리 흡수되는 TCP가 장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물론 그는 3개월이라는 흡수 속도를 두고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고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일반적인 골이식술에서는 별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결손 부위가 큰 경우에 한해서는 PRP를 섞어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전 원장은 “PRP를 혼합할 시 자가골과 거의 흡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여 TCP에 대한 효율을 재차 강조했다.

차세대 골이식재는 경제성과 효율성 우수한 ‘합성골’

골이식재는 가격과 성공률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한두 번 사용할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성공률 못지않게 경제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합성골은 어떤 재료보다 경제성이 우수하다. 이에 대해 전 원장은 “그런 면에서 TCP CERASORB M은 굉장히 좋은 재료임에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여타의 합성골과 비교해 감염의 위험도 적어 골이식재 시장에서 TCP의 선호도는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MR key point

▲ TCP 합성골은 경제성, 효율성, 감염 안전성이 우수한 골이식재다.
▲ β-TCP 99.9%를 함유하고 있는 CERASORB M은 다공성이 향상돼 조작 시 잘 흘러내리지 않는다.
▲ CERASORB M은 빠르게 흡수되는 성질 덕분에 새로운 골의 빠른 형성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 CERASORB M은 상악동과 같이 빠른 골 형성이 필요한 부위에서는 자가골보다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
▲ 결손 부위가 큰 경우의 이식 시 PRP를 섞어 사용하면 자가골과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CERASORB M의 임상 적용

 

 

 

 

 

 

 

 

 

 

 

 

 

 

 

 

 

 

 

 


· 제조원 : Curasan AG(독일)
· 수입원 및 판매원 : ㈜지오제닉
· 문의 : 031-421-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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