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피릿] ‘좋은 제품, 착한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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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릿] ‘좋은 제품, 착한 가격으로’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10.0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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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아이엔씨 영업팀

서울에서 Bisco 사의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동우 아이엔씨(대표 신동식). 비스코 서울 대리점으로 알려져 있는 그들은 2003년 ‘동우 아이엔씨’로 시작해 12년간, 보다 좋은 제품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식, 야유회, 뮤지컬 감상, 생일파티 등 지난 시간들을 차곡차곡 모아 붙인 폴라로이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끈끈한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현재 위생용품 수입 등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동우 아이엔씨의 영업팀을 만났다.

▲ 왼쪽부터 서동호 대리, 이태영 과장, 송영애 팀장, 김기용 대리, 김두찬 사원
 


“회사 성장에 큰 역할 할 수 있길”
송영애 팀장
회사의 오픈 멤버로, 영업직으로 시작해 현재는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치위생과에 특강을 나가고 있을 만큼 개인 시간 사용이 자유롭고, 연말에는 연봉에 포함되지 않은 상여금도 주어진다. 한 해 수익에 대한 직원 분배가 많이 이뤄지는 편이다 보니, 아무래도 업무 능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현재 맡은 일을 잘 해서 회사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싶다.

“청춘 다 바친 회사, 목표는 ‘상장’”
이태영 과장
첫 직장인 이곳에서 9년째 일하고 있다. 장비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해 입사했다가 자연스럽게 영업으로 옮기게 됐다. 장비를 다루는 일은 정해진만큼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긴 한데, 혼자 해야 하는 외로움도 있고 아무리 잘 해도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영업은 내가 한만큼 인정받기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영업에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내 청춘을 다 바쳤고 남아있는 청춘의 끝자락까지 모두 바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를 꼭 상장시키고 싶다.

“열심히 발로 뛰어 많이 만나는 것이 최선”
김기용 대리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해서 현재 입사 7년차다. 적성에 맞지 않았던 디자인 관련 업무를 그만두고 우연히 물류 창고에서 일하다가 사람을 만나는 게 좋아서 영업직을 택하게 됐다. 모르는 치과에 들어갔을 때 잡상인 취급을 당하거나 무시당할 때 속상하긴 하지만, 잘 진행돼서 목표한 제품을 판매했을 때의 성취감은 굉장히 크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많이 만나고 눈에 익히고 친해져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게 최선인 것 같다.

“업무의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 같은 분위기’”
서동호 대리
기공과를 나왔기 때문에 대학교 때 기공소로 실습을 나갔었는데, 열악한 환경이나 가만히 앉아서 일해야 하는 것들이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달았다.
5년간 근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역시 ‘가족 같은 분위기’이다. 영업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다른 곳과는 다른 것 같다. 물건을 판매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라는 것이 사장님의 방침이어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내게 최적의 조건인 것 같다.
 
“깨끗한 환경, 정시 퇴근에 만족”
김두찬 사원
기공소에서 근무하다가 회사로 오게 됐다. 막내라서 귀여움을 많이 받거나 회식 때 노래를 잘 하면 용돈을 받는 것도 좋지만, 깨끗한 환경과 정시 퇴근이 기공소에 비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다.
사장님이 ‘좋은 제품을 싸게 공급하자’라는 확실한 모토를 가지고 계시며, 우리 회사 제품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 사장님이 이끄는 사업장에서 오랫동안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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