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15년도 의료기관인증제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중간조사를 실시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번 중간자체조사에서는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를 조사위원팀장으로 하여 7일에는 규정 문서 검토, 감염관리 시스템 추적조사, 시설 및 환경 시스템 추적조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지속적 질 향상 시스템 추적조사 및 환자 추적 조사 등이 이뤄졌다.
양일형 조사위원팀장은 “자율적인 중간자체조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 규정과 내규, 지침에 근거한 실무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기관인증평가’는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목적으로 2010년 처음 시행됐으며 2014년부터 치과병원에 대해서는 자율신청을 통해 치과병원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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